시간이주자에게 일어난 어떤 일에 대한 보고서

2019년 3월 편집장의 시선

시간을 거슬러 이주하고자 하는 이와 이를 감독하는 이

시간여행이 가능한 시대, 한 남자가 시간이주를 신청한다. 시간여행자로 인해 미래가 바뀌면 안 되기 때문에, 시간이주자의 관리자가 배정된다. 그다지 멀지 않은 과거로 이주한 남자는 우연히 휴대폰을 잃어버리면서 타인과 접촉하게 되고, 관리자에게 급히 도움을 요청한다.

35매에 이르는 짧은 이야기로서, 필요한 요소만 담아낸 작품이다. 시간여행물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타임 패러독스라의 활용법이라든가 설명하듯 한번에 풀어내는 결말이 아쉽긴 하지만, 시간이주자와 관리자라는 설정은 꽤 흥미로운 작품이다.

*편집장의 시선은 지난 한 달 동안 올라온 작품 중 나름의 개성을 가진 작품을 편집장이 골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작품별 추천작 카운트로 올라가진 않지만 월말 베스트 작품 후보와 분기별 출판 계약작 대상 후보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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