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편집장의 시선

산행 중에 만난 여인, 그리고 괴이한 일

친구들과 함께 산행을 가게 된 우진 일행은 등산로 입구까지의 시간을 묻기 위해 앞서가던 여인을 쫓다가 사고로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지만 그날의 불운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약 44매에 이르는 짧은 분량이고 비교적 흔한 소재이긴 하지만, 무더위에 어울리는 호러적 요소를 적재적소에 잘 배치한 괴담이다. 여름의 막바지에 읽어볼 만하다.

*편집장의 시선은 지난 한 달 동안 올라온 작품 중 나름의 개성을 가진 작품을 편집장이 골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작품별 추천작 카운트로 올라가진 않지만 월말 베스트 작품 후보와 분기별 출판 계약작 대상 후보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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