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편집장의 시선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추리극

마차 하나가 누군가의 추격을 받는다. 쫓기듯 속력을 내던 마차는 그만 절벽에서 추락하고 만다. 그리고 사냥중이던 남성에 의해 마차의 생존자가 발견된다. 삼림감시원의 감시소로 급히 이송된 소년은 목숨을 건지지만, 소장은 그가 최근 폭발 사고로 막대한 유산을 남기고 사망한 아우로 후작가와 관련있다고 추측한다.

「소년의 얼굴」은 정통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추리극이다. 판타지 세계관이라고 해도 중세 역사 추리극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대중들에게 낯선 설정은 아니다. 흔치 않은 장르이기도 하거니와 등장인물이 많아 다소 혼란이 올 수 있지만, 끝까지 따라 읽다보면 사건의 전모를 명쾌하게 들을 수 있다.

*편집장의 시선은 지난 한 달 동안 올라왔으나 독자들의 관심을 좀더 받아도 좋을 작품을 편집장이 골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작품별 추천작 카운트로 올라가진 않지만 월말 베스트 작품 후보와 분기별 출판 계약작 대상 후보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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