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완결 기념 공지입니다

3월 25일

안녕하세요.

우선 잠시 자축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우와! 우와아! 2부 드디어 끝! 만세! 얏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부는 나름 주3회 성실 연재를 했다지만, 2부는 그렇지 않았지요. 그럼에도 함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1부가 비축분 작성 기한 포함 3개월 좀 안 되게 걸린 것 같아요.(800매)

2부는 비축분 없이 시작해서 5,6개월 정도 걸렸네요(1000매)

아무 걱정 없이 신나게 쓰다가 이쯤에서 한번 끊어도 되겠다 싶어 완결 냈던 1부와 달리

2부는 제가 처음 마녀강림을 쓰려고 마음 먹었을 때 떠올린 스토리이고 결말이라 조금 더 계획적으로, 조심스럽게 써 내려간 것 같습니다.

그만큼 고민도 많았고 1부에서 신나게 던진 떡밥들(ㅂㄷㅂㄷ) 회수에도 애를 좀 먹었습니다.

그래도 2부 연재하면서 편집부 추천에도 오르고, 출간 계약도 이루어졌으며 2018 올해의 작품상 판타지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말도 안 되게 기분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 하루하루 설레이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군상극의 특징인것 같은데, 제법 많은 인물의 행보가 진행되면 될수록 제가 본래 생각했던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는게 특히나 힘들었습니다.

2부의 결말 부분도 제가 처음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답니다.(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1부 분량이 대부분이었을 당시 작품 성향은 감성 개그였다가 2부 분량이 많아지면서… 감성 어둠, 그리고 어둠 감성으로 변해가는 것을 볼 때였습니다.

지금 맺은 2부의 결말로 치닫는 동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tmi 를 하나 풀자면… 저는 해피엔딩을 좋아하고 해피엔딩으로 이 글을 맺을 생각입니다.)

1부 완결 당시에도 그랬듯,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이번엔 좀 오래 쉬게 될 것 같습니다. 이유는…

1. 3부는 비축분과 함께

2. 읽고 싶었으나 아직 읽지 못한 많은 소설들(브릿G 작품들 포함) 읽기.

요런 느낌?

한달, 한달 반 정도 예상하는데 확실치는 않네요.

3부에 대한 계획을 말씀드리자면 음…

마녀강림은 브릿G에서 “전쟁판타지”로 소개되곤 하는데요. 사실 저는 모험물을 쓰고 싶었는데 1부, 2부 다 그렇게 자꾸 전쟁이 났어요(…)

그래서 3부는 전형적인 모험물이 되도록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붙어있는 로맨스 태그에 대해서는,(ㅠㅠ

3부에서 좀 더 로맨스가 두드러지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판타지/로맨스를 유지해볼까 합니다.

2부보다는 1부에 가까운 좀 더 밝은 분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이만 공지글을 마칠게요.

함께해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3부, 기다려주실 거죠?

-이촉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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