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하입니다.
근황을 보시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시지 않을까 하여 최근 상황을 몇 자 적어봅니다.
저는 꽤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일감도 쳐내고 있고 신입교육도 시키고 있고 점심시간이나 퇴근길에 틈틈이 핸드폰으로 글을 쓰고 있어요.
본업을 유지하면서 일간연재글을 쓰시는 분들은 어떻게 쓰는걸까요. 장르를 막론하고 정말 굉장한 분들임에 분명합니다. 특히 해산(解産)을 하신 후 육아와 동시에 글을 쓰는 분도 계시다는 말을 듣고 정말 엄청나게 놀라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요.
세상은 넓고 대단한 사람은 많습니다. 그야말로 천외천(天外天)입니다.
저번 공지를 드린대로 지상최대 공모전 참여를 위해 18일까지 우문방은 휴재예정입니다만, 글 한 편 완성하는 속도가 빠르지 않은 편이라 해당 공모전의 심사기준인 30회를 채울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 둥둥 떠다니는 개구리밥의 마음으로 참가에 의의를 두자… 하고 있습니다.
(둥실둥실)
문피아에서 ‘웨어울프가 무협지에서 밥함’ 이라는 작품으로 참가중이니, ‘이 사람이 또 무슨 잡탕을 끓였나 보자.’ 싶은 분은 와서 봐 주시면 감사합니다.
아마 6월 18일 이후에는 두 작품 동시연재가 될 듯 하군요.
18일 이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