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추천 작품

자유게시판에서 [작품 추천]으로 분류된 게시글을 모은 공간입니다. 추후 리뷰어가 직접 큐레이션을 구성할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입니다.

[큐레이션] 문득 …들을 모아보고 싶어졌다…

분류: 작품추천, 글쓴이: 보네토, 18년 5월, 댓글1, 읽음: 94

한 천년만에 큐레이션 달고 자게에 올라와보네요. 별 건 아니고, 최신 작품 목록을 보다 보니 궁금해졌습니다. 분명 세계로 끝나는 제목들을 꽤 본 것 같아! 몇 개나 될까? +_+

 

취향에 맞으실지 안 맞으실지는, 보시는 분의 몫입니다.

순서는 아이디 생성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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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서 끊어진 역사를 찾아내기 위해 도서관에 틀어박힌 귀족 영애, 이리스 카리아는 어느 날 정체모를 남자에게 무언가의 파편을 회수해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그리고, 그 보상은 이리스가 찾아다니는 과거의 역사. 그리고 그 순간부터 뒤섞이는 불행과 운명. 불행을 먹는 세계.

밤을 증오한 자, 밤을 사랑한 자, 밤으로부터 추방당한 자 – 그들의 이야기

당연한 것들이 놀랍도록 당연하게 이어질 뿐인 어느 멋진 이세계에 대하여

TRPG 13시대의 캠페인 세팅인 기관장치의 세계를 소재로 한 단편 연작.

그녀들의 신세계 – 여성들의 페미니즘 운동으로 미래는 페미니스트가 원하던 세상이 됐다. 그녀들의 신세계는 정말로 평등하고 행복할까?

수미산과 윤회 중심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습니다.

장미 기사단은 데로드 공방전 출정 전 한 검투사 소녀를 만난다. 소녀의 실력에 감탄한 단장은 악마, 혹은 그 하수인이라 불리는 소녀를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함께 데려간다.

잃고 싶지 않은

제2회 황금 드래곤 문학상 가작 수상작.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신화적 서술을 통해 판타지로 풀어낸 작품으로, 100년 동안 세계를 평화롭게 다스리던 여왕 키에르의 실종 이후, 갑자기 세상에 찾아든 10년간의 혼란을 무대로 하고 있다. 혼란의 와중에 여왕과 함께 사라진 여동생을 찾아 무작정 여행길에 뛰어든 한 청년과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부활과 소멸을 반복했던 한 남자의 기이한 여정을 통해 인류의 창조 전설과 인류의 불변성을 우화적으로 표현한다.

이 소설은 http://momo_ghost.blog.me/60196109433 [끝나지 않는 이야기] (제작자 : momo) 에서 제작된 우카가카 『신이 그린 세계』 고스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2차 창작 소설입니다.

책의 세계가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이 세상 모든 Y염색체를 가진 인간이 죽었다.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학대를 당하며 살아온 17세 여고생 지현. 어느 날 아침, 아버지가 죽어있었다. 119에 신고를 했지만 응답은 없었다. 바깥을 나가 도움을 구하려고 했던 지현의 눈에 들어온 것은 세상 모든 Y염색체를 가진 인간이 죽은 세계..! 과연 이 세계에서 지현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그녀는 여러 가지 삶을 살 수 있다.

연철도시에 갔다 온 털복숭이 영웅의 모험담. 번안소설이자 국내 최초의 과학소설 『철세계』에서 따온 제목(원문 표기가 ‘톌셰계’인 것에서 착안).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진행하는 『월간 사이언스 플래시 픽션』을 브릿G에서 (거의) 수요일 연재.

[미스터리 SF 판타지] 255라는 아이디를 부여받아 영일시에서 살아가는 그린은 늘 자신을 주시하고 있는 시선을 느낀다. “저도 그 시선을 느껴요”  “단지 환상일 뿐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당신 뭐 잊고 있는거 없어?” 시선에 대한 서로 다른 진실을 이야기 하며 그린에게 다가오는 사람들. 영일시의 숫자화 작업이 향하는 것은 무엇? 그린의 선택은?

짧막한 이야기. 시라고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짧은 동화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종말 #멸망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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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고 온 느낌인데요… 휴재작 숫자를 보고 있자니 더 그렇습니다 ㅜㅜ

 

그럼 저녁 식사 즐겁게 하시길요!

보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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